'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도 '찐' 한탄한 '바람둥이 금사빠'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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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바람둥이 금사빠’ 제우스의 막장 스캔들에 충격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14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2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신화 마스터’ 김헌 교수와 함께 ‘막장 스캔들 메이커’이자 ‘올림포스의 주신’인 제우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헌 교수는 여신, 요정, 인간 등 무려 60여명과 사랑을 나눈 제우스의 스캔들을 언급하다가 이와 관련된 퀴즈를 기습 출제한다. 이상엽은 제우스가 상대를 유혹하기 위해 변신술을 일삼는 것과 관련된 퀴즈에서 ‘막장’급 추론을 내놓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그건 너무 소름인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하석진은 이상엽의 추론에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역대급 막장이 ‘그리스 신화’인 듯”이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그렇게까지 한다고? 제우스, 참 열심히도 사네”라며 과몰입 한다. 

 

그런가 하면 김헌 교수는 제우스의 아들이자, 인간에게서 태어나 신의 반열에 오른 헤라클레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해준다. 그는 “헤라클레스가 아기일 때 헤라가 그를 죽이려고 독사를 풀어 보냈다. 그런데 (아기인데도) 헤라클래스가 독사를 맨손으로 잡아 꾹 눌러 죽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기 장사’ 헤라클래스의 위엄에 황제성은 “강호동 선배님 스타일이네~”라고 찰떡 묘사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이후로도 유럽 문명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신화 이야기가 계속되자, 전현무는 “솔직히 ‘그리스 신화’를 왜 배우나 했는데, 오늘 공부해 보니 ‘그리스 신화’가 서구 문명의 뿌리가 된 거구나 싶었다”고 해 훈훈함을 더한다. 

 

과연 ‘브레인즈’가 김헌 교수가 낸 ‘그리스 신화’ 퀴즈를 모두 맞혀 7번째 지식 메달 획득에 성공할지는 14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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