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이 50번째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출범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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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왕' 포스터. [사진=채널A] |
11월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W’의 신재호 PD와 ‘강철부대W’, ‘피지컬100’ 시즌 1·2를 도맡은 강숙경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스포츠 예능으로, ‘올 타임 레전드’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탄탄한 ‘감코 라인업’을 구성하며 시작부터 폭발적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50번째로 새롭게 창단하는 여성 야구단의 선수로는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야구단의 공식 팀명은 ‘블랙퀸즈’로 확정됐으며,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의 탁월한 캐스팅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은 ‘여성 야구’의 붐을 새롭게 일으키겠다는 대의 아래 최종 목표인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구여왕’ 제작진은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출범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식 포스터에는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의 위엄 가득한 포즈와 함께, 김민지-김온아-김성연-박하얀-아야카-정유인 등 각 종목의 ‘레전드 선출’들이 ‘블랙퀸즈’의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야구 선수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팀의 ‘간판 투수 3인방’으로 활약을 예고한 유도 김성연, 핸드볼 김온아, 소프트볼 아야카는 교과서 같은 준비 자세와 투구폼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 ‘포수’ 포지션의 수영 정유인은 완벽한 리시빙 자세와 집중력으로 탁월한 경기 조율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핸드볼 박하얀은 날카로운 눈빛의 타자로, 육상 김민지는 팀 내 대표 주루 플레이어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스포츠 여왕’들이 ‘원팀’으로 뭉쳐 펼쳐낼 본격적인 경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야구여왕’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들썩이게 했던 각 분야 레전드 선수 출신들이 야구로 똘똘 뭉치는 ‘세계관 대통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박세리 단장의 리더십과 추신수 감독의 전문성을 통해 ‘블랙퀸즈’ 선수들이 어떤 잠재력을 발휘하게 될지, 이들의 드라마틱한 성장기와 짜릿한 경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야구는 처음이지만 승부는 익숙한 각 분야 ‘스포츠 여왕’들이 본격적으로 ‘야구’에 도전하며, 여성 스포츠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채널A ‘야구여왕’은 11월 25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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