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다낭·홍콩 취항 1주년…탑승률 90% ‘중단거리 안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8:33: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인천~다낭, 인천~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두 노선은 중단거리 시장 공략을 위한 에어프레미아의 대표 전략 노선으로, 지난 1년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월 23일 인천~다낭 노선에 첫 취항한 데 이어, 이튿날인 24일 인천~홍콩 노선을 연이어 개설하며 노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장거리 중심의 기존 운영 전략에서 벗어나 대중성이 높은 인기 여행지를 공략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다낭과 홍콩 노선은 합리적인 운임에 비교적 넉넉한 좌석, 꼭 필요한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프레미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기존 단거리 노선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가 강세를 보이는 중단거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1년간(2025년 1월~12월) 다낭 노선은 총 401회 운항해 약 11만9900명을 수송했으며, 홍콩 노선은 358회 운항을 통해 약 10만6400명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두 노선 모두 평균 탑승률은 90%를 웃돌았다.

 

이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여행 수요를 정확히 겨냥한 결과로, 에어프레미아의 노선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은 10월 24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이다.

 

좌석 수는 한정돼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낭과 홍콩 노선은 취항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노선 전략과 합리적인 서비스로 네트워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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