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씨어터 대학로 정식 개관…“대학로 문화 재생에 앞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09:45:21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대학로 일대 최대 규모 공연장인 ‘NOL 씨어터 대학로’가 지난달 30일 정식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NOL 씨어터 대학로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584평에 달한다. 대학로 일대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1000여석 규모의 대극장을 보유한 유일한 공연장이다.

 

▲ <사진=놀유니버스>

 

개관작은 대극장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지난달 30일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오는 13일부터는 500여석 규모의 중극장 우리투자증권홀에서 연극 ‘비밀통로’가 무대에 오른다.

 

개관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해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그룹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공연장을 둘러봤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흉물처럼 방치됐던 공연장이 NOL 씨어터 대학로라는 이름으로 12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학로가 K-문화예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도약하는 데 NOL 씨어터 대학로가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종로구가 제시한 대학로 문화지구 재생 비전에 NOL 씨어터 대학로가 앞장서겠다”며 “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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