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우유팩에 ‘호우 대비 행동요령’ 담는다…행안부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08:34: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여름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에 유통되는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제품 140만 개에 호우 대비 행동 요령을 담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고·유통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기상정보 수시 확인 ▲대피소 사전 확인 등 여름철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우유팩 측면에 담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 [사진=남양유업]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안전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침수 우려 지역 등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빗물받이를 미리 청소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생활 속 예방 실천도 필요하다.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통해 제품 패키지를 공익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해 왔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경찰청, 보건복지부, 한국뇌전증협회 등과 협력하며 가정폭력 예방, 관계성 범죄 예방,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가족돌봄청년 지원, 뇌전증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공익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신일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장마철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앞으로도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572%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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