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경포해변 반려해변 4년째 입양…휴가철 앞두고 해양정화 활동 전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7:03: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강원도 경포해변을 4년 연속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올해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간다.

 

국순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일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환경보호를 위한 '덜 버리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국순당]

 

이번 활동에는 국순당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여해 경포해수욕장 일대의 해양 쓰레기와 환경오염 물질을 수거했다. 수거한 오염물질 데이터는 관련 시스템에 등록해 향후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포해변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6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환경 보호와 함께 원·하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국순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최초로 강릉 경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단체, 학교 등 민간 주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해양환경공단의 환경보전 제도다.

 

국순당은 1987년 강릉에서 양조장을 운영한 데 이어 2004년에는 강원도 횡성에 대규모 전통주 양조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지역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에는 민·관·학 합동 해변 정화활동 6회와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3회 등 총 9차례의 ESG 활동을 전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좋은 술을 빚기 위해서는 청정 자연환경이 필수라는 인식 아래 4년째 경포해변 반려해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생산본부 노사 대표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과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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