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x곽튜브x이세희가 연속 3번이나 섭외를 거절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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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사진=MBN, 채널S] |
12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이세희가 ‘60번째 길바닥’ 청주에 뜬 가운데, ‘이세희의 저주’를 의심케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날 전현무는 “청주에 와야 먹을 수 있는 찌개가 마지막 메뉴다. 나도 생전 처음 먹어본다”며 곽튜브-이세희와 함께 ‘돼지 울대 찌개’ 맛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맛집 사장님은 그저 “(촬영) 안돼~”만 반복하며 거절 의사를 내비친다. 결국 세 사람은 ‘울짜장’ 맛집 두 곳에 이어 ‘울대 찌개’ 맛집까지 연속 세 번이나 섭외에 실패해 충격을 호소한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역대 최장시간 동안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길바닥에 머물게 되자, “이거 이세희의 힘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결국 곽튜브는 “안 되겠다. 복권을 사보자”며 ‘운빨(?)’ 테스트를 제안하는데, 과연 이세희가 본인의 ‘운빨’을 증명할 수 있을지 복권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청주의 마지막 희망”이라며 또 다른 ‘울대 찌개’ 맛집으로 이동한다. 다행이 일사천리로 섭외에 성공한 세 사람은 당일 도축한 돼지의 ‘뒷목살 구이’를 맛본다. 이후 빨간 ‘울대 찌개’까지 나오자, 이세희는 “여기 테토 고기집이네~”라며 ‘찐’ 감탄한다. 나아가 이세희는 “소주를 못 마시는데도 소주가 당기는 맛!”이라며 완전 털털한 먹방을 보여준다.
소탈하고 털털한 ‘먹방 여신’ 이세희와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의 ‘청주 먹트립’ 현장은 12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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