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디지털 명함 앱 '눜(nooc)' 론칭 5개월 만에 600% 성장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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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운영하는 디지털 명함 앱 ‘눜(nooc)’이 론칭 5개월여 만에 600% 성장했다.


2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눜에 등록된 명함 수는 지난해 8월 앱 출시 이후 약 6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누적 다운로드 수 또한 1800%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앱 출시 후 5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 잡코리아, 디지털 명함 앱 ‘눜(nooc)’ 론칭 5개월 만에 600% 성장

눜은 잡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명함 앱 서비스다. 눜 명함은 종이 명함과 달리 수정이 용이하고 개수 제한 없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NFC 명함을 활용해 휴대 기기에 태그 한 번으로 손쉽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잡코리아 측은 지난해 12월 기준 NFC 명함으로 명함을 공유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눜은 단순히 종이를 디지털로 옮긴 명함 앱을 넘어 사용자 개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커리어 서비스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여 단기간 내에 유의미한 성과를 올렸다. 디지털 명함을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는 점, 간편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접목한 점 등의 장점으로 MZ세대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커리어 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맥’ 기능도 추가했다. 인맥 기능은 명함을 주고받은 이후에도 인맥 간 상호작용을 돕고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눜 명함 공유 이후 인맥 신청하기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는데, 이를 ‘업데이트된 명함’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어 인맥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눜은 취미나 취향은 물론 커리어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 명함을 취향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홍정아 잡코리아 눜 사업 리드는 “눜은 종이 명함 대신 디지털 명함, NFC 명함을 사용하는 새로운 명함 문화와 직장이 아닌 ‘나’를 보여주는 새로운 명함의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인맥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기능을 시작으로 커리어 성장과 인맥 형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용 서비스 기반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해 8월 디지털 명함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러 개의 멀티프로필이 담긴 명함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 프리랜서, N잡러 등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그동안 취업준비생과 인사 담당자라는 특정 집단에 초점을 둔 서비스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에 업계 최초로 구축한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더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률을 더욱 높일 예정이며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이 활동하는 플랫폼 분야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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