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올해의 드라마 부문 TOP10 발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최정상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09:51:3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5년 올해의 드라마 부문 1위에 폭싹 속았수다가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올해의 드라마 부문은 2025년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억 1598만 999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올해의 드라마 부문은 1위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2위 폭군의 셰프에 이어 3위 보물섬, 4위 태풍상사, 5위 나의 완벽한 비서, 6위 천국보다 아름다운, 7위 굿보이, 8위 귀궁, 9위 우주메리미, 10위 견우와 선녀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2025년 올해의 드라마 부문에서는 자극적 설정보다 서사적 완성도와 문화적 몰입도가 시청 선택을 좌우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민적 인생 드라마’로 호평받은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감동적 서사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작품의 완성도과 함께 캐릭터 중심 전개가 시청자 체류 시간을 효과적으로 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폭군의 셰프와 귀궁과 같은 장르적 신선함과 보물섬·태풍상사·굿보이처럼 서사가 축적된 작품들이 동시에 상위권에 오른 점은 시청률 경쟁이 ‘화제성’에서 ‘완주력’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국내 드라마 시장은 단기 이슈보다 입소문과 재시청을 유도하는 콘텐츠 구조가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