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 "한 경기도 물러설 생각 없다" 우승 선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0:50:2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더욱 강해진 블랙퀸즈의 귀환을 예고한 메인 티저를 공개했다. 추신수 감독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구여왕' 티저. [사진=채널A]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야구여왕2'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여자 야구팀 블랙퀸즈로 뭉쳐 성장과 도전을 이어가는 스포츠 예능이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갖춘 블랙퀸즈는 비시즌 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전력 보강을 마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무대를 넘어 해외 강호들과 맞붙는 국제 매치까지 예고돼 스케일을 한층 키웠다.

 

공개된 메인 티저에서는 다시 지휘봉을 잡은 추신수 감독의 각오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창단식 현장에서 그는 새 시즌 슬로건으로 '올 인, 올 윈(All In, All Win)'을 제시하며 "내가 가진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붓겠다. 목표는 모든 경기 승리"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어 "시즌 승률 6할을 넘기지 못하면 팀이 유지될 수 없다"며 현실적인 목표를 강조한 추신수 감독은 더욱 치열해진 선수 선발 과정도 예고해 긴장감을 더한다.

 

선수들 역시 남다른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했다.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비시즌 내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 향상에 집중했고, 이전보다 단단해진 팀워크까지 갖췄다.

 

하지만 실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첫 경기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내줬고, 공격에서도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위기에 몰린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추신수 감독은 "상대가 우리를 쉽게 보고 있다. 지금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선수들을 독려하며 다시 한번 투지를 끌어올린다. 이어 "우리는 이보다 더 큰 무대도 경험했다. 지금의 모습은 우리답지 않다"며 흔들리는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는다.

 

감독의 메시지에 힘을 얻은 블랙퀸즈는 이후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다. 집중력 있는 수비와 과감한 주루 플레이, 날카로운 타격과 안정적인 투수 운영까지 모든 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반격에 나선다.

 

과연 추신수 감독이 선언한 '전 경기 승리'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블랙퀸즈가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의 강팀들을 상대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구여왕'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여자 스포츠인들이 '야구'라는 낯선 스포츠에 도전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시즌1에서 이들이 오합지졸, 좌중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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