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FDA 인증 필터 장착으로 안전성 강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정수기 전문 브랜드 필터나라가 별도의 전원이나 타공 없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무타공·무전원 언더싱크 직수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와 전세 거주 비중이 늘면서 ‘설치가 간편한 정수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출시한 필터나라의 새로운 형태의 무타공·무전원 언더싱크 직수 정수기는 수전을 교체하거나 싱크대 상판에 구멍을 뚫어야 할 필요없이 기존 수전에 바로 연결 가능한 구조를 적용해 별도의 공구나 전문가 도움 없이도 누구나 10분 안에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NSF(미국국가위생국)와 FDA(미국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한 고성능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 안정성까지 입증된 직수 정수기로, 정수 용량이 3만6000리터로 일반 가정 기준 약 1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지름 8cm의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제약이 적어 가정은 물론 식당, 단체급식소, 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하며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무전원 직수형 시스템으로 전기료 부담 없이 언제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터나라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설치의 복잡함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수기의 본질인 깨끗한 물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누구나 손쉽게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FUS-01, FUS-02, FUS-03의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판매가는 9만9900원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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