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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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크래프톤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간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대장장이’를 선보였다. 대장장이는 광역 공격형 근거리 딜러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 ‘강화’를 가지고 있다. 물량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유리하며, 자체 공격력이 뛰어난 영웅과 함께 배치하면 최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장장이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는 1월 11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대장장이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1월에는 신규 시즌 ‘찬란한 시작’과 함께 새로운 영웅과 유닛을 출시한다. 신규 영웅 ‘라나’는 디펜스 더비 출시 100일을 맞아 공개한 영웅 3종 중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영웅이다.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 영웅으로 전투 시작 시 보호막으로 캐슬을 방어하며, 보호막은 최대 캐슬 체력의 일정 수준까지 중첩 효과가 유지된다. 특수 능력 ‘심판의 빛’을 사용하면 최대 체력이 높은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며, 몬스터 사망 시 스킬 사용을 위한 웨이브 카운트가 감소한다. 라나는 오는 1월 1일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월 15일에는 새로운 유닛인 ‘일렉트릭 몽크’를 만나볼 수 있다. 일렉트릭 몽크는 치명타 피해를 입히면 일정 범위 내에 광역 피해를 주는 특수 능력 ‘전격 폭발’을 가진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이다. 일렉트릭 몽크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일렉트릭 몽크 미러전’은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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