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리복과 콜라보한 '로잉 캡슐 컬렉션'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0:23:19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로잉(Rowing)’을 테마로 협업한 ‘로잉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 24살을 맞은 LF의 대표 토탈 브랜드 헤지스와 1895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브랜드 헤리티지의 배경을 ‘영국’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헤지스는 1928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최고 로잉 팀이었던 ‘헤지스 클럽(HAZZYS CLUB)’에서 유래했다는 브랜드 스토리에 기반해, 브랜드 이름과 컨셉 모두 ‘로잉’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다. 

 

▲ LF 헤지스, 리복과 콜라보한 '로잉 캡슐 컬렉션' 출시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이뤄진 ‘로잉 캡슐 컬렉션’은 헤지스 브랜드의 DNA인 ‘로잉’을 테마로 올 봄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스포티 룩을 제안한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핵심 상품인 피케 티와 스니커즈를 포함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개성 있게 어우러진 1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헤지스의 아이코닉 컬러인 네이비와 옐로우를 활용한 과감한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트랙탑과 팬츠 ▲리복 고유의 ‘벡터 로고’에서 착안한 아노락, 쇼츠, 티셔츠 등,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는 스포티한 아이템에 최근 패션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를 더했다. 또한 실제 로잉 경기 전후의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스포티한 카라티, 메쉬 볼캡, 짐백, 스니커즈 등 봄 맞이 블록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이뤄졌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헤지스와 리복의 ‘로잉 캡슐 컬렉션’은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주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선 공개 됐는데, 해외 관광객을 비롯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높아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며 “’영국’이라는 공통분모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헤리티지를 가진 두 브랜드의 만남을 ‘로잉’이라는 스포츠로 색다르게 풀어내 올 봄 트렌디한 스포티 룩에 제격인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지스와 리복의 ‘로잉 캡슐 컬렉션’은 LF몰, 헤지스닷컴 및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압구정 라움 이스트 및 리복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 청주 플래그십 스토어 등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판매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헤지스와 리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크리스마스 던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크리스마스 던전 ‘핌불하임’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월 7일까지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이 열린다. 이용자는 눈보라 주술사 핌불이 이끄는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며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단계별 던전을

2

드림에이지, ‘퍼즐 세븐틴’ 어프어프 컬래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Puzzle SEVENTEEN)’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퍼즐 세븐틴 하늘섬에 놀러온 ‘어프어프’와 ‘세븐틴’ 멤버들의 귀여운 첫 만남이 콘셉트로, 디지털 액세서리 머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

3

신한銀, 땡겨요 광주광역시 서구 MOU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소재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나눔홀에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이용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민생경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