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금가루 에이전시가 성악가 안세권 등이 속한 브릿지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하고 소속 연예인에 대한 독점 에이전시를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팬텀싱어2 결승에 진출한 에델라인클랑의 멤버 안세권, 김동현과 팬텀싱어 출연진으로 구성된 남성 팝페라 그룹 ‘팬텀프렌즈’가 속한 기획사다. 이번 MOU를 통해 금가루 에이전시는 브릿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행사, 방송, 공연에이전시 역할을 독점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금가루 에이전시는 2015년부터 다양한 공연 및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홍보, 운영 등을 진행하며 수많은 연예인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공연섭외 및 행사섭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최고 아티스트들을 단 한 팀씩만 선별하여 공연에이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성 팝페라 가수 아리엘, 금관앙상블 ‘바싸츠 브라스’, 목관앙상블 ‘코리안 모던 앙상블’, 현악앙상블 ‘카루스 콰르텟’, 타악앙상블 ‘윤현상 밴드’, 히든싱어 김광석편 준우승자 최승열과 대한민국 대표 음악그룹 동물원이 함께하는 ‘최승열과 동물원밴드’까지 지금까지 금가루 에이전시와 함께 한 아티스트의 면면만 살펴봐도 금가루 에이전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금가루 측은 “우리의 경험과 비전을 믿고 함께 해 주신 브릿지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며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온 공연에이전시로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브릿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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