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X김지연X김지훈, 이제껏 본 적 없는 K-판타지"…'귀궁', 2차 티저 공개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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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귀궁'이 2차 티저를 통해 '이무기' 육성재, '무녀' 김지연, 그리고 '왕' 김지훈의 운명을 건 퇴마 공조를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와 의기투합하고, 신선한 연기파 조합 육성재(윤갑/강철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정 역) 등의 시너지가 예고돼 주목받고 있다.

 

육성재는 여리의 첫사랑이자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 빙의된 검서관 '윤갑' 역을, 김지연은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로 뛰어난 신기를 지녔지만 무녀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아가는 '여리' 역을, 김지훈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귀궁' 측은 4일 궁궐을 집어삼킨 팔척귀 미스터리와 마주한 이무기 강철이, 무녀 여리, 왕 이정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예고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충신 윤갑의 몸에 빙의한 강철이가 왕의 부름을 받아 입궐하며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강철이는 "넌 윤갑이 아니다"라는 왕의 추궁에, 되려 호통을 치듯 번개를 내리치더니 "나는 강철이다"라고 밝히며 K-판타지 세계관의 서막을 연다. 이에 일국의 지존을 능멸하는 강철이의 언행에 왕이 발끈하고, 눈 하나 깜짝 않고 안하무인의 태도로 일관하는 강철이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도 잠시, 팔척귀로 인해 해괴한 일들이 펼쳐지며 궁궐이 발칵 뒤집혀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왕이 자신을 향해 속수무책으로 달려드는 지네 떼의 습격에 아연실색하는 모습, 퇴마 의식을 준비하던 여리가 의문의 존재에게 덥석 붙잡히는 모습 등 오싹한 장면들이 이어져 보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이와 함께 팔척귀를 노리는 강철이, 여리, 이정의 처절한 혈투가 예고돼 이들의 퇴마 공조 스토리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귀궁'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이무기와 무녀의 달콤살벌한 혐관 로코에 이어, 오싹하고 박진감 넘치는 퇴마 판타지 드라마의 매력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을 비롯한 김상호(풍산 역), 김인권(김응순 역), 이원종(가섭스님 역) 등의 캐릭터 플레이가 강렬한 몰입도를 자아내고, 섬뜩한 팔척귀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더불어 신적 존재인 이무기의 화려한 액션 등은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에 귀물과 함께 찾아온 K-판타지 세계관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귀궁' 첫 방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귀궁'은 현재 방영 중인 '보물섬' 후속으로 오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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