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허영지, "스무 살 때 언니 차 사이드미러 날려 먹어" 운전 흑역사 소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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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박장대소’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허영지가 친언니의 차를 ‘범퍼카’로 만들었던 썰을 셀프 폭로(?)한다.

 

▲ 10일 방송되는 '박장대소'에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 허영지. [사진=SK브로드밴드, 채널S]

 

10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7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이날의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 멤버 허영지와 함께 각종 ‘콜’을 수행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은 “장롱면허 소지자인데, 운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콜을 받는다. 잠시 후, 이들은 ‘콜’을 보낸 신청자와 만나 ‘주차 및 도로 주행’ 훈련에 돌입한다. 장혁은 “본인 느낌대로 천천히 가도 된다”며 신청자를 안정시키는 ‘공감 요정’ 면모를 보이지만, 박준형은 갑자기 “직진도 못하면 죽어야지!”라며 버럭해 ‘호랑이 교관’에 등극한다. 

 

그런가 하면, 허영지는 “넌 언제 운전을 처음 시작했어?”라는 질문에 “연예계 데뷔 전인 스무 살에 바로 땄다”고 답한다. 이어 그는 “운전 감을 잃기 싫어서 바로 언니 차를 몰고 다녔는데, 혼자 막 사이드미러도 날리고 그랬다”며 친언니 차를 ‘범퍼카’로 만들었던 썰을 소환하면서 사과한다. 허영지 자매의 ‘찐 우애’(?)에 ‘박장 브로’도 빵 터진 가운데, 세 사람은 다음 ‘콜’ 장소인 한 요리 스튜디오로 향한다.

 

이번 신청자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신메뉴 개발과 함께 맛 평가를 도와 달라”고 세 사람에게 부탁한다. 허영지는 “지금 저희에게 미래를 투자하신 거냐?”라며 부담감을 드러내고, 장혁은 의외로 “전 요리를 좋아해서 딸기잼도 직접 만들어 먹고, 한 요리 예능에서는 1등을 하기로 했다”며 자신감을 내뿜어 신청자들을 활짝 웃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신청자는 “우선 저희가 만든 빵을 한번 맛보고 평가해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박준형은 빵을 맛보더니, “우리 개발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준형이 갑자기 ‘콜’ 수행 종료를 선언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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