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야놀자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철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국내 숙소를 결합한 기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철도 여행객의 편의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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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야놀자] |
야놀자에 따르면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 지난해 KTX-숙소 묶음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시행하는 '2024 여행가는 달'에 참여해 철도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의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 슬로건에 맞춰 철도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내달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KTX 승차권과 국내 숙소를 묶음 구매 시 승차권을 선착순으로 최대 50% 할인해준다.
기차 탑승일 기준 다음 달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적용할 수 있다. 또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2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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