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선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09 11:18:06
‘아시안게임 버전’ 출시 예정

크래프톤은 자사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스톰 아시안게임 버전, EA 스포츠 피파, 도타2, 하스스톤, 스트리트 파이터 5, 몽삼국2 등 총 8개의 게임을 이스포츠 종목에 선정했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 포스터 [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2018년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텐센트와 공동개발해 출시한 게임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다운로드 10억 건 이상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대회를 진행해왔고 14개의 새로운 리그와 1500만 달러 규모의 총상금을 기록하는 모바일 이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아시안게임 버전’을 새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선수와 팬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해당 버전을 먼저 즐기고 연습할 수 있다.

인도 지역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를 통해 아시안게임 버전을 진행할 수 있다. 출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이민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략마케팅실장은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기쁘다”며 “배틀그라운드 IP로 개발된 새로운 버전을 통해 글로벌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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