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한우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가정의달 맞이 '슈퍼 세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는 행사에서는 '슈퍼세일'이라는 명칭만큼 행사를 준비, 각각 일자별로 신선,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 등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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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 |
이마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말 그대로 '온가족 고기 파티'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 1+/1등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며, 삼겹살·목살을 비롯 앞·뒷다리, 등갈비, 안심,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돈육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는 6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산 냉장 안심 스테이크를 50% 할인하며 달링다운 와규 모듬구이를 30% 할인한다. 제주봄유채 소불고기도 할인 품목이다.
계란 역시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5월 3일부터 6일 동안 총 30만판의 알찬란을 할인한다. 5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냉장 안동 간고등어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이마트 김광명 바이어는 고등어가 가장 기름기가 많고 맛이 올라오는 시기인 10월부터 비축을 시작, 염장 가공에 대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안동간고등어와 협업해 반값 행사를 기획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판매되는 우럭회 전품목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냉동 핫도그, 슈레드·크림, 큐브·생치즈, 고추장·된장·쌈장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류 또한 전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치약, 기저귀, 클렌징폼 등 생활용품 또한 전반에 걸쳐 판매할 예정이다.
슈퍼세일에서는 삼성·LG전자 냉장고, 에어컨, 워시타워, 청소기 등 대형가전 구매 시 할인은 물론,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 기조가 길어지며 가정마다 지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고객에게 큰 힘이 될 파격행사 슈퍼세일을 진행한다"며 "5월 첫 연휴 기간 진행될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 연휴를 보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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