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프랑스 스톤 디퓨저 브랜드 ‘마드에렌(MAD et LEN)’의 포푸리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시작한 마드에렌은 자연 소재와 전통 수공예 기법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장인이 직접 만든 철제 용기와 숙성된 천연 오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향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 |
▲ [사진=갤러리아] |
대표 상품인 포푸리(스톤 디퓨저)는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 용암석에 오일을 스며들게 해 오랜 시간 은은한 향을 퍼뜨린다. 검은 대지를 연상시키는 ‘테르 누아르’, 허브 향의 ‘스피리튀엘’ 등 다양한 향을 선보인다. 가격은 20만~40만원대며, 갤러리아명품관 편집숍 G.STREET 494 HOMME에서 판매한다.
마드에렌은 현재 프랑스, 일본, 대만 등에서 정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이 끝난 일상 속에서 향은 공간의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해준다”며 “마드에렌 포푸리를 통해 집 안에서 특별한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