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온라인 소상공인 대안 신용평가모델 개발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06 1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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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시오에이치와 차별화된 평가지표·금융 서비스 제공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온라인 소상공인에 대한 정교한 신용평가를 토대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안 평가지표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 지난 5일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과 이경호 코넥시오에이치 대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오른쪽)과 코넥시오에이치 이경호 대표(왼쪽)가 기념시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따라서 양사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화된 대안 평가지표와 금융 상품·서비스를 개발한다.

신한카드는 2021년 9월 금융사로는 처음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아 개인사업자 CB 사업인 ‘마이크레딧(MyCredit)’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사업자 매출현황·입점 플랫폼 수·구매고객 특성 등 정보를 제공하는 MPS(Merchant Profile Service)를 운영 중이다.

전자상거래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코넥시오에이치는 사업자별 판매 품목과 거래 건수·고객 리뷰·찜수 등 데이터를 금융기관·신용평가사에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B2C 마케팅 분석 툴 ‘매모판’과 지도기반 사업자 분석 플랫폼 ‘크레판(Cre-pan)’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창업 붐과 함께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의 온라인시장 진출이 확대됐다”며 “양사의 협력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특성을 통합 분석해 신용평가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 소상공인들 모두 금융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한금융그룹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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