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F&B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개최된 제 11회 가을 궁중문화축전 ‘한복연향’ 행사에서 신제품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을 최초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컬처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한국의 대표 차음료인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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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원F&B] |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는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올렸던 보성 찻잎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이스티와 제로 칼로리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국내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점유율 1위(닐슨아이큐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행사에서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 한라봉’을 최초로 공개했다. 방문객들은 신제품을 시음하고, 전통 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신제품 디자인 선호도 투표에도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향후 제품 패키지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원F&는 추석을 맞아 방문객들이 고궁 분위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동원F&B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에 발맞춰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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