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남산 디지털타워에 그룹 디지털 헤드쿼터 조성…디지털부문 이전 완료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14 11:30:18
우리금융남산타워를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사옥명 변경하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
회장 집무실 디지털타워에 마련, “디지털혁신 직접 챙기고 소통 강화해 나갈 것”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가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을 완료하고,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조성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기존에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명실공히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자리잡게 됐다.
 

▲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 디지털타워 출범은 무엇보다도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내외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디지털 혁신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고 언급했던 손 회장은 이제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닌 ‘혁신의 일상화’를 진두지휘할 채비를 갖추게 됐다.

또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시너지 확대를 위해 디지털 협업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인력 240여명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그룹사 간 동반 기획은 물론 기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을 실무부서와 같은 공간에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혁신 과정을 손수 챙기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 4월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으로 시작된 우리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이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혁신의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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