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지역 농산물 에이드' 농업-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2:03:53

[메가경제=정호 기자] 세븐일레븐의 지역 농산물 에이드 음료 프로젝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건을 대상으로 한 1차 평가 이후, 푸드위크 현장 투표와 농촌진흥청 SNS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강소농과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에이드 음료를 출시해왔다. 경북 경산 샤인머스켓을 시작으로 고흥 유자 등 총 10개 지역 농산물 제품이 선보였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매수한 농산물은 200톤을 넘어섰으며, 관련 상품 누적 판매량은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아이스티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은 30%로, 2023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파우치 음료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2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농촌진흥청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농산물 기반 파우치 음료를 전략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우치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4월을 기점으로 제품 리뉴얼과 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국산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