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세븐일레븐의 지역 농산물 에이드 음료 프로젝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건을 대상으로 한 1차 평가 이후, 푸드위크 현장 투표와 농촌진흥청 SNS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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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강소농과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에이드 음료를 출시해왔다. 경북 경산 샤인머스켓을 시작으로 고흥 유자 등 총 10개 지역 농산물 제품이 선보였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매수한 농산물은 200톤을 넘어섰으며, 관련 상품 누적 판매량은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아이스티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은 30%로, 2023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파우치 음료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2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농촌진흥청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농산물 기반 파우치 음료를 전략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우치 음료 수요가 증가하는 4월을 기점으로 제품 리뉴얼과 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국산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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