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안전 최우선·차질없는 적기 개통’ 추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2:36:23
개통 목표 달성 위한 안전·공정관리 강화 회의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공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및 적기 개통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노선도

 

이번 회의는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구별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장래 공정계획을 공유함으로써 남부내륙철도 적기 개통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월 남부내륙철도 사업실시계획 승인 및 시공사(10개 공구) 계약 후 사업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토지 보상 활동(분할측량 선시행, 공구별 우선매수구간 선정, 토지보상 전담반 구성, LX 업무협업 등) 및 CP구간 공정관리 활동을 통해 올해 3분기 본공사 착수와 ‘31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중이다. 

 
특히, 본 공사 착수 전 안전관리계획서 사전검토를 통해 안전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핵심 분야 용역(사후환경영향, 문화재 시굴조사 등) 특성에 따른 공구별, 구간별 분할 발주를 시행하는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2031년 말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KTX-청룡이 일 50회 운행될 예정으로, 서울~거제 간 이동시간이 기존 버스·승용차 이용 시 4시간대에서 철도 이용 시 2시간대로 단축되는 등 영남 내륙과 남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이동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남부내륙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남부권 철도망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용지 확보와 현장관리 강화를 통해 계획된 일정 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서초구·서울신보와 ‘서초AICT 기업지원’ 협약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양재·개포 일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금융·보증·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기업 발굴부터 자금 조달,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초AICT 입주·유치기업

2

ABB "산업 경쟁력, 설비 오래 쓰는 능력에서 갈린다"…순환경제 전략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계의 자원 효율 경쟁이 ‘덜 쓰는 것’에서 ‘더 오래 쓰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와 부품을 교체하기보다 수명을 연장하고, 폐자원까지 회수·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AB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업자산의 ‘생애주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3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TGS 2026 출격…첫 시연 버전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출시 전 일본 현지에서 게임을 처음 시연하고 신규 영상과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특설페이지를 열고 부스 조감도와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