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 두나무 이끄는 송치형 회장의 철학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3:56:5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이 7월 19일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그 동안 논란의 중심이었던 가상자산 거래가 제도권 금융에 진입하게 됐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마련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또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편을 통해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이러한 개선의 중심에는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굳은 의지가 있다. 송 회장은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업비트의 개편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비트는 그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핵심 메뉴인 차트 시스템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시시각각 가치 변동이 심한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빠르고 편리한 차트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는 지난해 11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초 단위(초봉) 차트 조회’ 기능을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1초 ▲1분 ▲3분 ▲5분 ▲10분 ▲15분 ▲30분 ▲1시간 ▲4시간 ▲1일 ▲1주 ▲1개월까지 12가지에 이르는 타임 프레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 개개인의 투자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투자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스테이킹 과정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도 눈에 띈다. 스테이킹이란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트랙잭션 검증에 활용하게끔 검증인에게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예치 서비스를 통해 자산을 운용하고 이자를 지급하지만 스테이킹의 경우,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성 향상에 직접 적극적으로 관여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업비트는 2022년 1월 ‘업비트 스테이킹’ 기능을 정식으로 출시하여 이용자가 참여 조건이나 기술적 난이도, 보안 문제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스테이킹 조건을 직접 맞출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가 직접 운영하는 검증인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100% 스테이킹을 진행하므로 이용자 자산 운용이나 외부 업체에 맡겼을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스테이킹한 자산을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 월렛에 보관하여 해킹 피해도 미리 예방했다. 2024년 7월 기준, 업비트에서 스테이킹 할 수 있는 가상 자산은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 등 총 5 종에 달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교보생명,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Ⅱ’ 개정 출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교보생명이 경제활동기에는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고령기에는 암·뇌·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표 건강보험 상품을 개편했다.특히 3대 질병 보장을 80세까지 받다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00세까지 연장하거나, 80세 이후 보장금액을 이전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특약을 새롭게 도입했다.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와 암로봇수술 등 고

2

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선물·옵션 거래를 처음 시작하거나 최근 거래가 없었던 고객의 거래비용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 할인에 나선다.코스피200 선물의 온라인 수수료는 기존 0.003%에서 0.00025104%로 낮아진다. 일정 거래조건을 충족하면 할인 기간을 연장하고 국내선물옵션 최초 거래 고객에게 현금 20만 원도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오

3

신한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조 2000억 원 금융지원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 상여금과 원자재·물품대금 결제 등으로 중소기업의 단기 자금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15조 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신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을 공급하고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에는 원금 일부를 갚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