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영준 롯데화학군 대표 "2026년, 미래 성장을 여는 대전환의 해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3:34:06
사업구조 합리화·재무건전성 강화 속 기능성 소재 60%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가 신년사에서 "2026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환점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총괄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하에서도 사업구조 전환과 경쟁력 혁신 활동을 일관성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사진=롯데케미칼]

 

올해 중점 과제로는 ▲사업구조 합리화 추진 및 재무 건전성 강화 ▲경영 혁신활동 지속 및 포트폴리오 전략실(PSO) 내 사업 간 시너지 확대 발굴 ▲기능성 소재사업 확장 기반 확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건강한 조직 문화와 안전한 사업장 유지를 세부 과제로 꼽았다. 

 

그는 보유 사업을 재점검해 경쟁력 높고 유망한 사업은 자원을 집중 투입해 확장하고, 경쟁력이 열세하거나 차별화가 어려운 사업은 과감하게 합리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신규·경상투자 재무관리와 원료 구매, 생산, 판매, 고객대응, 물류에 이르는 현금 운영 수준도 더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단위별로 진행 중인 혁신 활동은 지속하면서 PSO 내 운영 시너지는 더 내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소와 해외 법인 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저탄소 에너지 기술, 반도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바이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역량과 연계된 기능성 소재 사업도 발굴을 당부했다.

 

기능성 컴파운드(폴리머+복합제), 반도체 공정소재, 그린소재, 기능성 동박,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등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후배와 동료 임직원 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 규칙을 준수하도록 노력한다. 

 

이 총괄대표는 "안전한 사업장 유지를 위해 대표로서 필요한 인적·물적 투자가 적시에 이뤄지도록 모니터링하겠다"며 "조직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공유해 안정감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소통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