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셀피 키오스크 비즈니스 파트너 공개 모집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3:39:43
  • -
  • +
  • 인쇄
홍보 및 마케팅, 영업 교육 등 안정적 수익 창출 혜택 제공
▲ <사진=한국후지필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무인 사진 키오스크 브랜드 셀피 키오스크를 접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셀피 키오스크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사업 거점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셀피 키오스크의 공식 비즈니스 대리점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국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셀피 키오스크의 전 제품을 제안 및 영업이 가능하고, 제품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한국후지필름 본사는 파트너사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 △영업 교육 및 영업 자료 제공 △A/S 기술 교육 △안정적인 수익 창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안 영업 및 유통이 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라면 누구나 운영 가능하다.

 

특히 △B2B 전문 제품 유통 분야 관련 사업 경험사 △세일즈/서비스 사업이 가능한 파트너사 △유사 제품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파트너사 △기업체 하위 유통을 다수 보유한 파트너사에게 적합하다.

 

한국후지필름 이미징팀 이준민 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파트너사와 본사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파트너사를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까지 10여개의 대리점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현재 파트너사와 계약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며 “파트너사와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셀피 키오스크는 네컷 사진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는 트렌드에 맞춰 후지필름의 사진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최첨단 키오스크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론칭한 무인 셀프 포토 키오스크 브랜드이다. △스마트폰 사진 인화용 ‘셀피 큐브’ △셀프 촬영 및 인화용 ‘셀피 부스’ △공간 오픈형 셀프 촬영용 ‘셀피 스탠드’ 등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한국후지필름의 주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셀피 키오스크 파트너사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셀피 키오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는 셀피 키오스크 홈페이지 ‘파트너 안내 - 대리점 문의’ 페이지를 통해 지원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銀, 생성형 AI 활용 비대면 대출 상담 서비스 고도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업점 창구 상담 방식의 비대면 대출 상담이 가능하도록‘AI대출상담원’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발표한‘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투자 중심 금융 지원을 위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생성형

2

치과의사 이지영, ‘2025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시즌2’ 진 등극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2025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시즌2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닥터이지치과 원장이자 ㈜닥터이지케어랩 대표인 치과의사 이지영이 클래식 부문 ‘진’에 당선됐다.이번 대회는 단순히 외모를 평가하는 무대가 아니다.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묻고, 각자의 인생 경험과 내면의 깊이를 통해

3

다크 앤 다커, 대법원행…넥슨 상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둘러싼 넥슨과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 간 장기 법정 공방이 결국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2021년부터 약 4년간 이어진 양측의 저작권·영업비밀 침해 분쟁은 최종심으로 넘어가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26일 게임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아이언메이스와 최주현 아이언메이스 대표 등을 상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