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임주환, '갱스 오브 런던3' 합류…'부산 출신 갱' 활약

정진성 / 기사승인 : 2024-01-15 13:53:02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배우 신승환과 임주환이 영국의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출연한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두 배우는 지난해 말 영국 런던에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 신승환(왼쪽), 임주환 배우 [사진=신스타ENM]

 

이 드라마는 런던을 지배하려는 범죄 조직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누아르 장르로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영국 펄스 필름에서 제작하고 스카이 TV와 미국 AMC+가 서비스한다.

BAFTA 수상작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지난 2020년 4월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미국‧유럽의 인기 작품이다.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시리즈로 알려졌다. 

시즌3는 한국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국내 팬들의 관심도 상당하다고 전해졌다. '공모자들'로 데뷔해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등을 연출한 김 감독은 '늑대사냥'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뒤 세계 최대 에이전시인 WME와 계약했다.

그는 늑대사냥을 눈여겨 본 펄스 필름의 제안으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메가폰을 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감독 중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규모 시리즈를 연출하는 건 김 감독이 처음이다.

신승환과 임주환은 늑대사냥에 특별출연한 인연으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는 런던으로 진출한 부산 출신 갱으로 출연한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갱들이 런던 암흑가 권력의 공백을 놓고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만큼 두 배우가 확실한 액션으로 현지 제작진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임주환은 당초 지난해 10월 진행된 tvN '어쩌다 사장3'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촬영이 예정돼 양해를 구한 뒤 런던으로 남몰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 진두지휘 아래 신승환과 임주환이 참여한 K누아르가 이 드라마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촬영이 진행 중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올해 연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안플랜, 미백·주름 개선 ‘퓨어 화이트닝 비타민 에센스’ 출시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동안플랜이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을 갖춘 ‘퓨어 화이트닝 비타민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자외선 노출량이 증가하면서 피부 색소 침착 및 탄력 저하에 대한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 형성을 촉진하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2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 카페 2개소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 매장 중 2곳을 먼저 오픈하고, 박물관 입점을 기념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공간의 정체성과 분위기

3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N32,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9일 시몬스에 따르면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은 ‘글로벌 MZ세대 성지’로 불리며, 유통업계 최단기간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복합 쇼핑 공간이다. N3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