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잡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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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을 위해 마련한 ‘랜선잡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건축 공사관리 직무 전문 멘토로 참여한 건축사업본부 이준희 매니저가 청년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초 사내 공모를 통해 설계, 해외영업, 플랜트·건축, 공사관리, 자산사업관리, 안전·보건관리, 품질, 재경, 경영지원, 구매·견적 등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의 우수 임직원 멘토 1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취업준비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은 관심 직무별로 전문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돼 약 90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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