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카니발 하이리무진 즉시 출고 운영…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수요 본격 대응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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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해 즉시 출고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내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공급 지연이 길어지는 신형 팰리세이드와 달리, 다양한 사양의 사전 제작 모델을 갖춘 LM은 빠른 인도와 고급 실내 사양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전히 국내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에서 패밀리카와 VIP 의전용 차량 양쪽 모두에서 굳건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동 중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성은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프라이빗 퍼스트 클래스’로 재정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M은 해당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좌석 구성을 지원하고 있다. 4인승 VIP 모델은 파티션과 매립형 전동테이블, 32인치 스마트모니터 등을 탑재해 프라이버시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비즈니스 수요와 연예인, 해외 바이어 등 고급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6인, 7인, 9인 구성 역시 탑승 인원과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해,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은 물론, 고급 리무진 셔틀 용도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LM은 선착순 10대 한정으로 약 3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풀트리밍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차량 내부 전체를 고급 소재와 컬러로 통일해 마감하는 이 구성은 단순한 실내 변경을 넘어 차별화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타사 대비 높은 마감 퀄리티와 세심한 마감 디테일은 ‘진정한 풀트리밍의 기준’이라는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으며, 즉시 출고 모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LM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의 대기 수요가 길어지는 시점에서, 빠른 인도와 고급 실내 구성을 동시에 갖춘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풀트리밍 프로모션은 실내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층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신형 팰리세이드가 시장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정숙성과 승차감, 넓은 공간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 덕분에 미니밴 시장 내 고급 수요층은 여전히 카니발 플랫폼에 집중하는 흐름이다. 특히 LM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도록 실내 조명, 암레스트 수납, 수동 또는 전동형 옵션 등 세부 요소까지 개별 맞춤 설계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LM은 차량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맞춤 제작부터 실내 완성도까지 ‘리무진에 걸맞은 체류 공간’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시트 레이아웃, 조도 중심의 앰비언트 라이트 설계, 장거리 이용에 특화된 수납 및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이동 중에도 탑승자의 몰입감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LM의 즉시 출고 시스템은 고급 사양의 차량을 빠르게 확보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VIP와 패밀리 수요 모두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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