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에스컬레이드 전용 리무진 컨버전 출시… VIP 실내 수요에 맞춘 설계 완성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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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신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리무진 컨버전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외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VIP 의전, 장거리 출장, 프라이버시 중심의 이동 환경을 요구하는 고급 고객층을 타깃으로 실내 기능과 활용도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2025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대담한 외관 디자인으로 초대형 SUV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내부 공간은 차량의 고급스러운 외형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점이 많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특히 2열과 3열의 협소한 레그룸, 제한적인 시트 각도 조절, 그리고 3열 진입 시 2열 안전벨트가 통로를 막는 구조 등은 VIP 의전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실사용 면에서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LM은 이러한 실내 설계의 한계를 정밀하게 분석해, 에스컬레이드 전용 리무진 컨버전 패키지를 기획했다. 시트를 전체적으로 후방으로 재배치함으로써 2열과 3열 각각의 레그룸을 여유롭게 확보하고, 2열에는 순정 디자인을 반영한 전동 VIP 시트를 적용했다. 해당 시트는 등받이 각도와 하부 서포트를 넓게 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장시간 탑승에도 탁월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2열 시트에는 원터치 자동 폴딩 기능이 탑재되어 승하차 시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으며, 안전벨트를 시트 내부에 매립함으로써 3열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 중앙에는 길어진 센터콘솔을 활용해 고급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고객 요청 시 전동 테이블 장착도 가능해 이동 중 회의나 업무 활용도 고려한 구성이 가능하다. 조수석에는 운전석에서 뒷좌석을 제어할 수 있도록 컨트롤 버튼을 추가했다.

LM이 강조하는 핵심 경쟁력 중 하나는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인테리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명품 브랜드의 감성을 반영한 컬러와 소재 선택이 가능하며, 전담 디자이너와의 1:1 상담을 통해 고객의 생활 방식과 사용 목적에 최적화된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LM 관계자는 “SUV 외관의 강렬함에 어울리는 진정한 럭셔리는 실내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패키지는 VIP 고객이 원하는 프라이버시, 편의성, 품격을 모두 갖춘 리무진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LM은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차 제작사로 시작해, 현재는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밴 차량을 대상으로 한 리무진 컨버전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벤츠 스프린터, V-클래스, 현대 쏠라티 등 차량별 특성을 반영한 컨버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4인승부터 7인승까지 다양한 시트 구성 선택이 가능하다. VIP 의전 차량, CEO 이동용 차량, 고급 패밀리카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LM 본사는 서울과 인접한 파주 자유로 문발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강남 전시장과 파주 본사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차량과 커스터마이징 샘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와 좌석 구성, 편의 사양 등을 비교 체험한 뒤,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제작이 진행되며, 이후 A/S 대응까지 빠르고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에스컬레이드 맞춤형 컨버전 패키지는 단순한 차량 개조 수준을 넘어, 초대형 SUV의 실내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이동 중 품격 있는 프라이빗 공간을 원하는 VIP 수요층에게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LM은 앞으로도 리무진 시장에서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컨버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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