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 열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4:39:26
우승자, ‘그랜드 마스터’로 활동 및 미국 본사 투어 기회 제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스테이크 최고 전문가를 가리는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Steak Master Championship)’의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은 대한민국 넘버원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쉐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매장의 숙련된 스테이크 마스터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약 200여 명의 스테이크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은 △이론 및 실기 평가 △예선(현장 구현 능력 평가) △본선(토너먼트)을 거쳐 4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 (왼쪽부터)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부사장, 송호섭 대표, 장소희 셰프, 에프렘 커틀러(Efrem Cutler) 아웃백 총괄 셰프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전국 8지역별로 치러진 예선을 통해 16명의 셰프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자들은 스테이크 그릴링 심사는 물론 심사 위원들이 불시에 현장에 방문해 심사 과정을 거쳤다.

 

결선에 진출한 4명의 셰프들은 ‘치즈’를 주제로 한 창작 스테이크 메뉴로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에서 최종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맛, 식감, 창의성, 테크닉뿐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셰프의 철학’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심사해 지난 22일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결선에서는 각양각색의 스테이크가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채끝등심 스테이크에 감자 밀푀유와 미니 양배추, 파마산 치즈를 곁들여 식감과 풍미를 살린 메뉴, △안심 스테이크에 브라운 버터 소스를 더하고 카다이프 네스트에 치즈 필링을 올린 메뉴, △안심 스테이크에 고르곤졸라 치즈 버터와 양송이 버섯 그라탕을 얹고 레지아노 치즈를 더해 진한 치즈 풍미를 강조한 메뉴 등이 출품됐다.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아웃백 광화문D타워점 장소희 셰프는 고르곤졸라 버터를 올린 안심 스테이크 위에 레지아노 치즈 칩으로 불꽃을 형상화하고, 가지와 쥬키니를 가니시로 곁들인 뒤 플람베 연출을 더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메뉴를 선보였다.

 

우승자는 향후 1년 간 아웃백의 앰버서더인 ‘그랜드 마스터’로 활동하게 되며, 미국 본사 투어 및 현지 매장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결선에 출품한 창작 메뉴는 고객들에게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장소희 셰프는 "지난 3개월 아웃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보냈던 모든 순간들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었는데, 첫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까지 주셔서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함께 했던 모든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고, 앞으로 '그랜드 마스터'로서 아웃백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웃백이 추구하는 스테이크 전문성과 차별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아웃백의 자랑인 국내 셰프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전문화해 시시각각 변화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