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채용 불경기 속 알바 지원 157%로 '급증'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4:48:1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운영하는 '여름 알바 채용관'의 지원 및 공고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 방학 기간이 겹치는 여름 시즌은 대표적 알바 성수기로 꼽힌다. 알바몬은 지난 6월 MZ세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대표 인기 업직종 알바 정보를 한 데 모은 여름 알바 채용관을 열었다. 채용관에는 워터파크, 디저트샵, 리조트 등 여름 한정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고 정보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알바몬>

 

이번 여름 알바 채용관을 찾은 구직자 지원 수는 오픈 한달 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157% 많아졌다. 또한 채용관 라이브 공고 수도 약 8만건으로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알바몬은 채용 불경기 속 알바를 찾는 구직자가 늘어나며 알바 채용이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민간 소비가 늘어나며 여름 알바 성수기 시즌에 알바생 채용 공고 수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알바몬이 최근 선보인 구직자향 서비스들도 많은 호응 속에 유입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최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제휴를 맺고 여름 알바 채용관 공고를 연동해 더 많은 구직자들의 원활한 알바 구직을 도왔다. 또한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알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추천하기 ▲알바후기 ▲안심 캠페인 등 서비스를 개편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진행한 '여름 알바 페스타'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준비한 다양한 이색 공고 이벤트에는 누적 조회수 46만여 회, 총 8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알바몬은 향후에도 MZ세대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다양한 테마의 시즌성 채용관 운영을 확장하고, AI 기반 추천·매칭 기능 고도화로 더 많은 구직자들과 사장님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의 형태와 근무환경 등이 계속 변화되는 가운데, 알바몬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 운영으로 빠른 알바 구인구직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구직자 모두에게 유익한 알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양질의 채용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취임사]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 중심 경제 전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황성엽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신뢰 없이는 바로 설 수 없다(이신불립, 以信不立)”는 원칙을 강조하며 “금융투자협회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회원사의

2

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돌파 카드로 '소통'을 꺼내들다…원팀 글로벌 1위 목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최대 무기로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 사실 소통은 국가, 기업, 개인, 특정 조직 단체에 있어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능에 속한다. 누구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조 회장은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거

3

[신년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초개인화 금융·Agentic AI 통해 민족은행 도약”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과 생산적 금융, 그리고 ‘Agentic AI Bank’ 전환을 가속화해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빠르고 강인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지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