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구 중구 동성로에 4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귀금속 명가 ‘정일품보석’이 대구금매입·대구골드바 실물 거래소로서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정일품보석은 귀금속·보석·장신구 유통부터 주얼리 제작, 금 감정 및 매입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대구 대표 귀금속 전문 기업이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대구시 생애사회사 선정 업체로 인증받으며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금 시세가 고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금 실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금 실물 거래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일품보석은 삼성금거래소 대리점을 대구 동성로에 오픈하며 전국 단위 시세 연동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은 999 / 999.9 순도 금제품을 실시간 국제 시세에 따라 직접 매도·매수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 후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처럼 실물 자산을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은 투자자뿐 아니라 예물 구매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정일품보석 관계자는 “순금 실물 유통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구예물 시장에서도 오래된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정직한 가치와 안심거래를 제공하는 귀금속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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