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6년 축적 데이터로 전면 개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5:18:09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6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해부터 약 1년 동안 고객과 현장 교사 설문, 운영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고, KAIST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소의 자문을 받는 등 자체 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오늘의학습 UI·UX 재설계 ▲AI 서비스 강화 ▲보상시스템 확대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 [사진=웅진]

 

먼저 메인 콘텐츠인 ‘오늘의학습’의 UI·UX를 학년별 행동 특성에 맞춰 차등 설계했다. 1~2학년은 과목 대신 게임형 콘텐츠 카드를 우선 제시해 학습 진입 장벽을 낮췄고, 3~6학년은 하루와 주간 단위로 수행해야 할 분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습 달성률을 높였다.

 

AI학습센터는 ‘AI맞춤’으로 개편하면서 공부 습관 분석, 단원평가 예측 점수 등 인공지능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학습자의 학년 정보와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매주 2회 도서를 추천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학습 동기를 높이는 ‘별’ 보상시스템도 확대했다. 연속 출석 보상으로 학습 연속성을 강화하고, 오늘 받을 수 있는 보상을 미션 형식으로 설계해 실행력을 높였다. 출석률이 낮은 요일에는 무작위 보상을 제공하는 티켓을 도입해 꾸준한 접속과 학습 완료를 유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용성 테스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오늘의학습을 숙제처럼 느끼지 않아 자연스럽게 접속하고, 참여한다”고 평가했으며, 한 현장 교사는 “AI 서비스가 직관적으로 바뀌어 지도와 관리가 수월해졌다”며 “아직 끝내지 못한 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다.

 

임한우 웅진씽크빅 IT혁신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화면 디자인을 바꾼 수준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재설계한 것”이라며 “웅진스마트올은 최신 기술과 교육적 통찰을 결합한 학습 파트너로서 아이들의 공부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러브유, 몽골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삶의 질 높인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유엔 DGC(공보국) 협력 NGO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는 지난 4일 몽골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랭 지역에 속하는 몽골의 경우 단열이 취약한 전통 가옥 ‘게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 혹독한 추위로 생존과 건강의 위협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에 위러브유는 취약계층

2

엽떡 본사, 가맹점에 포스·키오스크 구매 강제…공정위 시정명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가맹점에 포스(POS)기와 키오스크 구입을 강제한 ‘불닭발땡초 동대문엽기떡볶이’ 운영사 핫시즈너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핫시즈너는 2013년 4월 11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12년 이상 포스기를 ‘구입 강제 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이 특정 업체에서만 구매하도록 했다.이어 2

3

“미쉐린 셰프부터 흑백요리사까지”…롯데백화점 잠실점, ‘흑백 미식전’ 팝업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화제의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푸드플랫폼에서 ‘흑백 미식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야키토리 셰프 김병묵과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조광효 셰프가 참여한다. 김병묵 셰프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