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조 7000억 규모 호주 민관합작사업 최종 낙찰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8 15:26:46
호주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동부도로 연결 사업

GS건설 컨소시엄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 민관합작 투자사업(PPP) 입찰에 참여해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 주무관청으로부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의 계약 금액은 약 31억 7526만 호주 달러(2조 7785억 원)에 달한다. GS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의 재무투자자는 GS건설과 카펠라, 존 랭, DIF, 퍼시픽 파트너십, 위빌드로 구성돼 있다. 건설합작법인에는 GS건설, CPB, 위빌드, 차이나 스테이트가 참여했다.
 

▲ 호주 노스이스트링크 프로젝트 그린즈버러지역조감도 [GS건설 제공]

 

이 사업은 호주 3대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시의 인구증가와 도시 확대에 따라 북동부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 간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근지역 교통 혼잡도 저감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TBM 터널과 개착식 터널 등을 포함한 총 6.5km의 편도 3차로 병렬 터널과 이에 따른 환기시설, 주변 연결도로 시공이 주된 업역이다. 사업주는 완공 후 25년간 운영‧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다년간 쌓은 기술력과 국내 PPP사업 강자로서의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등 신시장에서의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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