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해양수산부와 2025년까지 10억원 들여 친환경 창업기업 육성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2-14 15:27:12
수산창업 기업 육성·ESG 신사업 협력 업무협약 맺고 첫 사업 개시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ESG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5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번 협약에 따라 해수부와 공동으로 ▲해양수산 창업기업 발굴·육성 ▲창업기업 협력을 통한 ESG 신사업 추진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 나선다.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ESG 신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이민재 쿨베어스 대표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의류와 물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오는 2025년까지 투입되는 자금은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해양수산 관련 사회·환경 분야 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들을 발굴하고 해수부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사업은 해양수산 스타트업 쿨베어스에서 진행할 ‘유해 해적생물 수거·리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의류 제작 및 지원사업’으로 정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 유해생물인 불가사리를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분쇄·가공하는 과정을 거쳐 추출한 원사로 친환경 의류를 제작하는 것이다. 친환경 의류는 추후 농어촌 청년·고령층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사업비 중 일부를 올해 하반기 진행한 고객 참여형 ESG 기부 캠페인 ‘SOL과 함께 구해요’를 통해 마련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고객과 뜻을 모아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해양수산부와 추진하는 사업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기여를 함께 아우르는 ESG 실천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사회와 상생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