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래ICT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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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준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과 해피드리밍 봉사단원 60명(구성원 20명, 이공계 대학생 40명)이 참석했다.

 

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하이닉스+아인슈타인)’을 운영 중이며, 해피드리밍은 이 프로그램의 산하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대학생 봉사단 40명은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맡고,구성원 봉사단 20명은 대학생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담당한다.

 

하인슈타인은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세계적인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뜻을 이어받아, 더 가치 있는 미래 ICT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SK하이닉스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이들이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하인슈타인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앞으로도 당사는 미래 ICT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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