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따라서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은 앞으로 1인당 평균 2만2000원 가량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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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DB손해보험 본사 석경 [사진=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은 그동안 보험료율 검증을 포함한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 것은 올해 2월이후 약 1년만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년에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운 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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