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지도표 성경김'으로 알려진 성경식품이 폭발적인 수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성경식품은 11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수출유공 기업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해외 사업을 이끌어온 이종규 해외영업실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 표창’을 개인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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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성경식품> |
이번 수상은 성경식품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지도표 성경김’을 수출하며 달성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성경식품은 품질 중심의 생산 철학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국제 식품 안전 기준(FDA, HACCP 등)을 충족시키며 K-김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인 표창을 받은 이종규 해외영업실장은 성경식품의 글로벌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실장은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현지 대형 유통 채널 입점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현지 식문화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수출액 2천만불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성경식품 관계자는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더불어 이종규 실장님이 개인 수출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것은, 성경식품이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품질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수출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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