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워크온’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 브랜드와 연계해 진행된다. 정맥순환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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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걷기 기부 캠페인’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다리질환 치료비 지원 |
참여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걷기를 통해 스스로 다리 건강을 관리하는 동시에, 다리 부종·통증·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료비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누적 걸음 수가 목표치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약 2만6천여 명이 참여해 목표를 59배 이상 초과한 590억 보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2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혈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다리 부종이나 저림, 통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며 “걷기를 통한 질환 예방과 동시에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생약성분 일반의약품으로, 정맥혈관 강화 및 혈류 개선 효과를 통해 다리의 붓기·저림·통증을 완화한다. 센시아는 정맥순환개선제 부문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아이큐비아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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