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달 한국IT복지진흥원이 진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의 전산 자원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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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전산자원 기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DL건설 제공] |
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해당 기관은 기부받은 전산장비를 재활용해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지역 소외 계층 삶의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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