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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신인 배우 천영민이 영화 ‘앙투아네트’(가제)의 주인공으로 최종 발탁됐다.
이번 캐스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약 1200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앙투아네트’는 외모와 성공을 좇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연출로 현대 청춘의 불안과 욕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천영민은 주인공으로 영화에 합류했다.
제작진은 “천영민은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이 지닌 정서를 정확히 이해한 연기를 보여줬다”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몰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앙투아네트’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천영민은 “많은 배우와 오디션을 준비하며 스스로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앙투아네트’는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으며,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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