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겸 연기자 정준하가 '식당 폐업설'에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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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가 18일 일부에서 제기한 식당 폐업설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라는 메시지를 올린 뒤, 한 기사를 캡처해 함께 업로드했다.
정준하가 캡처한 기사에는 "전국 외식업 폐업률이 10%대에 달하고 있고, 그 예로 정준하의 식당도 월 2000만원이 넘는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폐업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준하는 2017년 10월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쪽에서 꼬치집을 운영해 왔다. 최근 문을 닫긴 했지만, 요식업을 그만둔 것은 아니라는 게 정준하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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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가 18일 일부에서 제기한 식당 폐업설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
실제로 정준하는 이 꼬치집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곧 리뉴얼한 새 브랜드가 들어설 것임을 밝혔다. 폐업이 아닌 업종 변경으로 인한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음을 강조한 것이다. 정준하는 식당 어닝을 만지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어닝 피는 거임. 또 오해하지 말아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러개의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준하는 지난 해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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