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한-인도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본격화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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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법무법인 P&A그룹-Shila Corporation-조프런티어 등과 한-인도 상호 협력 MOU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산업 창출… 3년간 공동 연구·시장 진출·기술개발 협력 추진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인도법무법인 P&A Aditya Shankar Prasad 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International E-Mobility Expo, IEVE)는 지난 17일 한·인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국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 법무법인 P&A(Prasad & Associate)그룹, Shila Corporation, 플랫폼 기업 조프런티어 등과 한-인도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P&A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하고, 법률·인허가·규제 자문을 체계화함으로써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향후 3년간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인도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매칭 △전문인력 교류와 교육 △인허가·법률·회계 자문 △엑스포·포럼 연계사업 등을 실질적으로 추진한다.

 

인도는 전기차(EV)와 지속가능 모빌리티 분야의 급성장 시장으로, 대규모 내수 수요와 충전 인프라 확충 정책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은 단기적 수출 확대를 넘어, 공급망 안정화와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EVE는 글로벌 전시·포럼 플랫폼으로서 기술 교류와 기업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P&A그룹은 인허가 및 규제 자문을 통한 리스크 최소화, Shila Corporation은 현지 시장 매칭 및 실행력 강화, 조프런티어는 플랫폼 기반 데이터 매칭을 통한 한-인도 진출 실행 지원 역할을 맡는다.

 

협약 기간은 3년으로, 정기 협의체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사업 발굴 건수, 파일럿 착수 수, 투자유치 규모 등을 KPI로 설정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우선 6개월 내 시장조사 및 파일럿 기획을 완료하고, 12~18개월 내 모델 검증 및 사업모델 보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은 시장 진입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ditya Shankar Prasad P&A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3차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IEVE)에서 ‘India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인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기술 경쟁력과 인도의 시장 잠재력이 결합된 상징적 협력으로, 양국이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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