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롯데헬스케어는 이훈기 대표이사와 우웅조 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9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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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헬스케어 CI |
스톡옵션은 임직원이 회사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이다.
이번에 스톡옵션을 받게 된 핵심 인력은 '회사 설립 및 경영과 기술 혁신에 기여하거나 기여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헬스케어는 향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하되, 개인 역량과 사업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감안해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하는 보상제도를 구축해 핵심 인력을 장기 근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정관에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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