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고양문화재단과 문화사업 증진 협약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30 17:35:02
  • -
  • +
  • 인쇄
GS25 통해 고양문화재단 공연 할인 쿠폰, 서비스 혜택 등 제공

GS리테일이 고양문화재단과 문화사업 증진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고양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과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문화 사업 증진 등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장(왼쪽)과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 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고양문화재단은 현재 고양시의 아람누리‧어울림누리 등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이 찾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 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 ▲양사간 협력을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기획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고양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쿠폰과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공연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GS25는 지속해서 지역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명수 의원 “청라 화재 1년…BMS 이상·전파 기능 실질적 개선 시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대책을 내놓으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개선을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질적인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

2

리뉴어스의 다섯번 째 숨, 곤포사일리지(재생PE)의 새로운 탄생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버려지는 자원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더하여 새활용 될 수 있도록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뉴어스’가 이번에는 새로운 소재인 농가의 마시멜로우, 즉 ‘곤포사일리지’에서 그 쓰임새를 발견했다.기존에는 농가에서 사용 후 소각 처리하거나 매립됐던 곤포사일리지가 국내 공장의 연구를 통해 ‘재생PE’로 재

3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 일본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 공식 초청… ‘로스트 테슬라 아트카’ 글로벌 마케팅 시동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의 황현기 대표가 오는 11월 2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International Doge Day) 공식 행사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한다. 이번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는 국제 밈·블록체인 문화 축제로, 황 대표는 현장에서 도지 및 JC 재단 관계자들과 ‘로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