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고양문화재단과 문화사업 증진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고양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과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문화 사업 증진 등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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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장(왼쪽)과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 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
고양문화재단은 현재 고양시의 아람누리‧어울림누리 등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이 찾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 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 ▲양사간 협력을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기획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고양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쿠폰과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공연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GS25는 지속해서 지역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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