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테크 분야 전 직군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로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마켓컬리의 IT기획·개발·QA·디자인·데이터·데브옵스 등이며, 핀테크 자회사인 컬리페이의 IT기획·개발·데브옵스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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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 제공 |
아울러 컬리가 인수한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인 헤이조이스에서도 기획·개발 직군을 채용한다.
만 2년 이상의 유관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내달 5일까지다.
지원자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간편 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채용담당자가 적합한 직무·포지션을 설정한 뒤 48시간 내 서류 합격 여부를 전해준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직무, 조직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서류 제출일 기준으로 2주 내에 최종 결과를 전해준다.
오는 28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 방송 형식의 채용 설명회도 연다.
류형규 컬리 CTO는 “마켓컬리는 데이터 기반으로 이커머스 혁신에 앞장선 서비스이자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하는 기업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원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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