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지난해 뷰티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6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마켓컬리의 화장품 상품군은 고객 7명 중 1명꼴로 구매할 정도로 많이 찾는 제품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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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의 2022 컬리 뷰티 페스타 포스터 [마켓컬리 제공] |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뷰티 상품군은 스킨케어 제품(30%)으로 나타났다. 스킨케어 중에는 ‘라운드랩의 1025 독도 아이크림’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마스크’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구강케어(21%)와 홈뷰티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케어(19%)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급격히 판매량이 증가한 상품군은 메이크업 제품으로 지난 2020년 대비 약 350배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화장품 고객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컬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 마켓컬리에서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24시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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